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(문단 편집) === Analog Modeling Synthesizer === 2000년대 이후 10년대 중반까지 대부분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는 사실 진짜 아날로그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방식으로 아날로그를 흉내낸 것이다. 이러한 합성 방식을 Analog Modeling Synthesis라고 한다[* 즉 이 방식은 아날로그 특유의 풍성하고 따스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약~간 맛이 간(...) 소리를 디지털적인 방법으로 계산해서 구현한다. 그래서 처음 살 때부터 이런 소리가 나고 아무리 오래되어도 이런 소리가 변하지를 않는다. (...)]. Analog Simulation, Virtual Analog 로 불리기도 한다. 물론 전통이 깊은 Moog, Oberheim, DSI 등의 회사에서는 아직도 옛날 방식으로 VCO와 아날로그 회로를 사용한 신디사이저를 만들어 내기도 하나, 대부분은 신기술과의 타협을 거친 편이다. 현재 생산되는 것들 중 유명한 것은 [[Access]] 사의 [[엑서스/VIRUS시리즈|Virus 시리즈]], Clavia 사의 [[Clavia/Nordlead시리즈|NordLead 시리즈]] 등이 있다. 이 방식의 원조가 되는 Subtractive Synthesis는 기억장치에 저장된 소리를 사용하여 [[DSP]]로 가공하는 것이 아닌 오실레이터와 필터를 통해 전기 신호를 직접 합성하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소프트웨어로 비슷한 구현이 가능하므로 최근에는 [[VST]] 등의 [[가상악기]] 형식으로 숱하게 제작된다. 예전에는 소리가 몹시 저렴했지만 요즘에는 컴퓨터 성능도, 악기 자체 퀄리티도 충분히 좋아졌기에 하드웨어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들은 점점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. 신이 내린 성배에까지 비유하던 넘사벽 Analog Modeling 신디사이저인 Access Virus 마저도 팔아버리고 그냥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쓰겠다는 사람들이 나올 정도니...[* 참고로 이러한 [[가상악기]]를 사용하면 별도로 오디오 신호를 처리하는 [[믹서]]가 필요없이 컴퓨터 내부의 [[DAW]]환경에서 믹서와 동일한 처리를 소프트웨어로 할 수 있다. 이렇게 하면 정말로 간편해진다. 보다 자세한 것은 [[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]] 항목 참조.] 말 다했다. Roland 역시 아날로그 모델링에 힘을 주고 있다. AIRA시리즈가 대표적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